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담배와 인스턴트 식품 등과 같이 몸에 좋지 않는 음식이나 습관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요인들보다 좋지 않은 식이 습관이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꼽힌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195개의 국가의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식이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였습니다. 25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15가지 식이 위험 요소를 선택하여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15가지 식이 위험요소 중 ‘나트륨 섭취 높음’, ‘통곡밀 (정백하지 않은 밀) 섭취 낮음’, ‘과일 섭취 낮음’, 그리고 ‘견과류와 씨앗 섭취 낮음’ 순으로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통곡밀 섭취 낮음’, ‘과일 섭취 낮음’, ‘나트륨 섭취 많음’ 의 식이 습관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식이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설탕, 지방이 많은 음식과 같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기피하는 것보다 몸에 좋은 음식의 섭취량이 부족한 것이 건강을 오히려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입니다.
지금부터 내가 먹고 있는 식단을 확인해보세요.
식이 습관의 개선은 무엇보다도 쉬운 방법일 것입니다.
나아가, 위에서 언급한 식생활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곡밀로 만든 밥, 간식 대신 과일과 견과류로 조금씩 식이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가꾸어 보세요.
15가지 식이 위험 요소와 건강 위험 순위를 아래의 표에서 확인하세요.